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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사야 위해 무서움 극복하고 이것까지? 달달한 데이트 포착
사야가 심형탁과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일 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천여행"이라며 "무서워하는데 유리 케이블까 타줘서, 장미까지 줘서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사찰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으며, 유리 케이블카 안에 앉아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특히 케이블카 안에서 공개된 투샷에서 사야는 심형탁이 줬다고 밝힌 장미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사야와 심형탁은 18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5일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7월 일본, 8월 한국에서 정식 결혼식을 했다. 사야와 심형탁의 결혼 과정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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