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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영철 "아직도 모태솔로…TV 보고 연락, 무서웠다" (나솔사계)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 영수-영식-영철이 '솔로민박'에서 새 사랑 찾기에 돌입했다.
지난달 30일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솔로민박'에 입성한 '모태솔로 특집' 12기 영수-영식-영철이 다시 한번 인생의 짝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내는 모습이 펼쳐졌다.
약 1년 전 '솔로나라 12번지'에서 커플 등극에 실패했던 세 사람은 이날 '솔로민박'에 도착해 그간의 근황을 들려줬다. 강화도에 마련된 '한옥 솔로민박'에 가장 먼저 도착한 영수는 '은하철도 999' 속 철이를 연상시키는 복슬복슬한 헤어스타일로 등장, "이렇게 나오고 나중에 머리가 바뀌어야지 덜 알아보시지 않을까 싶어서 그냥 나왔다"며 "아직도 모태솔로"라고 근황을 전했다.
뒤이어 나타난 영식은 "소개팅은 몇 번 했지만 연인으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공식 모태솔로'임을 선언하며 "자기 객관화가 좀 됐다. 제가 너무 섣불렀다. A/S 다시 받으러 왔다"고 변화를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영철은 "아직도 모태솔로"라고 머쓱해하며 "DM은 되게 많이 받았는데 다 거절을 했다. TV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이상형이라고 연락을 주시는 게 좀 무서웠다"고 밝혀 3MC 데프콘, 경리, 조현아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12기 화제의 인물'인 광수가 깜작 영상을 보내와, 세 사람을 위한 응원단을 자처했다. 그 역시 모태솔로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좋은 짝을 만나서 솔로를 반드시 탈출할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응원했다. 반면 영호, 상철은 모태솔로 탈출에 성공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고, 데프콘은 "우리 방송의 순기능!"이라고 사랑을 찾은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세 사람과 '민박 라이프'를 함께할 세 여성은 뛰어난 비주얼과 발랄한 성격으로 '솔로민박'을 환히 비췄다. 세 여성은 자신이 직접 선택한 꽃다발에 따라 장미, 백합, 국화라는 이름을 부여받았다. 모태솔로 3인방의 러브 트레이너가 될 장미-백합-국화의 리얼 정체는 오는 7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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