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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스위트홈2' 엉덩이 노출 언급 "봤는데 괜찮더라" (살롱드립2)
배우 송강이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속 자신의 엉덩이 노출 장면을 언급했다.
28일 유튜브채널 'TEO 테오'에는 "'그'만 사랑하겠습니다 | EP.17 스위트홈2 이진욱&송강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스위트홈2'에서 열연한 배우 송강과 이진욱이 등장해 MC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스위트홈' 촬영은 무려 1년 1개월 동안 이어졌다. 송강은 "2와 3을 비슷하게 찍었다. 1년 1개월 동안 촬영해서 지난 3월에 촬영이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스위트홈2' 스케일이 커질거라는 예상을 한다"라고 물었고, 이진욱은 "우리가 밖으로 나오지 않았냐. 시즌1은 '스위트홈' 안에서 사건이 벌어졌다면, 시즌2는 그 밖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라고 답했다. '스위트홈' 시즌1에서는 인간이 자신이 가진 욕망으로 인해 괴물화가 진행되고,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송강은 "장소도 크고, 분장도 진짜같아서 많이 놀랐다"라고 더 리얼해지고 스케일도 커진 '스위트홈2'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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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은 이진욱에게 "편상욱이 흉터가 있는 모습이었는데 (시즌 1 말미) 말끔해진 모습으로 나왔다"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욱은 "편상욱 캐릭터는 죽었다. 정의명(시즌 1 : 김성철 분)이 편상욱의 몸을 지배하게 됐다. 겉모습은 편상욱이지만 내면은 정의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장도연은 두 사람에게 "궁금한 장면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진욱은 "송강이 몸이 진짜 좋지 않나. 그 장점이 한껏 드러나는 장면이 있다"라고 답했다. 옆에 있던 송강은 "엉덩이 나오는거요?"라고 솔직하게 되물었다. 이진욱은 고개를 끄덕이며 "못 봐서 되게 궁금하다"라고 답했고, 송강은 "저는 봤는데 괜찮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몇 화인지 알수 있냐. 난리 나겠다. 세계가 뒤집어 지겠다"라고 기대감을 더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송강, 이진욱 등이 열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는 오는 12월 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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