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해 바뀌기 전에 장가 간다…12월 22일 비공개 결혼식

김동욱이 12월 22일 결혼한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김동욱이 12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앞서 김동욱 소속사 측은 김동욱이 겨울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의 비연예인이며,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동욱 역시 소속사 SNS 채널을 통해 예비신부에 대해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이라며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동욱은 결혼 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하 '강매강')에 캐스팅 소식을 알린 것. '강매강'은 전국에서 검거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한 지역 경찰서 강력반에 엘리트 반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코믹 범죄 수사극으로, 내년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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