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인 16기에 출연한 상철의 미국 라이프가 이어졌다.

지난 9일(목)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16기 상철은 ‘시애틀 유교보이’의 일과 사랑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유명 비행기 제조업체 B사에 다니는 16기 상철은 ‘시애틀 라이프’를 또 한번 공개했다. 그는 “주말에도 24시간 계속해야 한다”며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일하는 동안은 보안 유지 상 촬영이 불가하다고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했다. 오후가 돼서야 모습을 드러낸 상철은 장을 보러 차로도 1시간 30분 걸리는 한인 마트로 향했다. 한인 마트로 가는 길, 상철의 직장이 모습을 드러냈고, 상철은 “워싱턴 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이라 여기(B사)를 목표로 계속 지원했다”고 20번 도전 끝에 B사 직원이 된 사연을 밝혔다. 나아가 상철은 “조금만 잘 버티면 은퇴 혜택도 많이 받을 수 있고, 실수만 하지 않으면 안정적으로 잘 살 수 있다”며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인마트에서 냉장고뿐만 아니라 한국을 향한 그리움까지 채운 상철은 근처 한식당에서 우거지갈비탕을 뚝딱 해치웠다. 이어 상철은 친구 앤드류를 만났고, 친구가 부모에게 물려받은 모텔이 과거 ‘팝의 전설’ 커트 코베인이 ‘안식처’로 사용했던 곳이라는 비화를 밝혀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를 놀라게 했다. 앤드류는 “(상철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며 “보통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다가가는데, 전에 상철을 보러 브라질에서 온 여자가 있었다. 상철은 대화를 나누면 여자를 유혹하는 힘이 있다”고 상철의 ‘매력 폭발’ 과거를 증언했다.

이어 앤드류는 부모의 반대로 결혼까지 이르지 못했던 과거를 고백했고, 상철과 앤드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상철은 “저는 선택지가 없으니 힘들다. 그래서 ‘나는 SOLO’도 나가게 됐다”며 “정말 진지하게 좋은 사람 한 번 만나봤으면”이라고 ‘찐 사랑’을 향한 여전한 기대를 내비쳤다.

‘나는 SOLO’ 출연자들의 다양한 근황과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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