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어쩌다 사장3'에서 조인성이 미국 한인 마트에서 '갑분(갑자기 분위기)' 팬 미팅을 개최한다. 손님과 밀착 토크쇼까지 열며 '소통KING' 포스를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9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 영업 첫날 손님들과 소통하는 '사장즈' 차태현, 조인성, '알바즈' 한효주, 임주환, 윤경호의 모습이 공개된다.

조인성은 '아세아 마켓'을 찾은 자신의 찐 팬인 손님에게 다가가 특급 팬 서비스를 펼친다. 미국에 온 지 3년이 됐다는 손님은 조인성이 출연한 작품들을 여러 번 봤다면서 팬심을 수줍게 고백한다. 조인성은 점심을 먹고 일터로 복귀하는 팬을 직접 배웅해 주며 훈훈함을 안긴다.

그는 한국어를 못하는 한국계 미국인 남편을 만나 미국까지 건너온 한국인 손님과는 밀착 토크쇼를 열고, 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한다. 두 아들을 낳고 미국 생활 18년 차인 손님은 오랜만에 한국어로 나누는 대화에 신이 난 모습. 조인성의 '스몰토크'는 손님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된다.

또한 조인성이 'K-황태해장국'으로 첫 저녁 영업을 개시, 한국의 맛을 찾아온 90대 손님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고 해 그의 종횡무진 활약을 기대케 한다.

영업 하루 만에 'K-맛집'에 등극한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은 오늘(9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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