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길스토리 제공

문화예술NGO ‘길스토리’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

어르신 주거 안전 캠페인 ‘밤새 안녕하셨어요’는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집안 환경 개선을 통해 낙상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길스토리 대표이자 배우 김남길은 MBC 로드 다큐멘터리 ‘뭐라도 남기리’에서 양창모 의사를 만나 왕진을 함께 다니면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실상을 알게 됐다. 이에 김남길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지고 실내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 어르신들 집을 수리해 주자고 제안해 호호호방문진료센터, 소양감댐노인복지관의 협업으로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김남길은 “‘뭐라도 남기리’ 다큐멘터리 촬영을 하면서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보게 되었고, 생활환경을 개선한다면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곧 겨울이 되는데 겨울철 낙상이나 미끄럼, 넘어짐 사고 등이 많이 일어나 어르신들이 다치시는 일이 많다고 한다. 수리가 시급한 어르신들 집은 이미 집수리를 시작했다. 지금은 춘천 의료취약지역 50가정으로 시작하지만, 많은 분이 크라우드 펀딩과 캠페인에 동참해 준다면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다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게 된다”라고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밤새 안녕하셨어요’ 크라우드 펀딩은 11월 8일부터 12월 8일까지 길스토리 홈페이지(gil-story.com)에서 후원 모금을 진행한다. 아울러 곧 출시하는 ‘시리즈 컵(CUP)’ 도서와 캘린더 판매 수익금 전액도 캠페인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한편, 문화예술NGO ‘길스토리’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공공예술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소셜 임팩트를 만들어가는 비영리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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