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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와 이혼' 안현모, 과거 의미심장 발언 "봇물 터질 수 있다"
라이머와 이혼을 발표한 안현모가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말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타강사'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출연해 사람의 심리와 연결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미혼인 김호영이 던진 "결혼하면 정말 달라지는 걸까?"라는 질문이었다. 이에 양재웅은 "안현모 씨가 할말이 많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쏠리자 안현모는 "저에게 관심을 주지 마세요. 봇물 터질 수 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창옥 강사님의 수업을 듣지 않았냐. 변하는게 아니라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거라고. 저도 변했다고 생각 안한다. 원래 이런 사람인데 내가 몰랐구나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해당 발언은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이후 다시금 눈길을 끈다.
한편, 라이머가 대표로 있는 브랜뉴 뮤직 측은 6일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 부부 예능 프로에 동반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성격 차이로 끝을 맺게 됐다.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으며 안현모는 SBS 기자를 거쳐 방송인과 통역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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