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3', 위생 논란…마스크 없이 식재료 손질→입에 닿은 손으로 김밥 싸기 "불편해"

'어쩌다 사장3' 출연진이 마스크 없이 김밥을 싸는 모습으로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마트에서 본격적으로 장사에 나선 차태현, 조인성, 한효주 등 출연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인 마트에서 수제 김밥까지 팔기로 한 이들은 영업 개시에 앞서 재료 준비에 열중했다. 위생장갑을 끼고 재료를 손질하던 이들은 간을 본다며 음식을 집어먹고 장갑을 교체하지 않은 채 재료 손질을 이어갔다. 그뿐만 아니라 위생용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연신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머리카락이 떨어질 수 있는 우려가 있음에도 두건을 쓴 이는 조인성밖에 없었던 것.

이에 네티즌들은 "장갑 끼고 이것저것 만지고 그 상태로 다시 김밥 말길래 말 나올 줄 알았다", "보는 내내 너무 불편했다", "위생 마스크는 기본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tvN '어쩌다 사장3'는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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