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BS '김현정의 뉴스쇼' 영상 캡처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가 남현희를 재차 저격했다.

1일 카라큘라 탐정 사무소는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남현희와 전청조가 데이트 중인 사진을 게재하며 "인천의 한 공연장에서 경호원들의 삼엄한 경호속에 관람석에 앉아서 공연을 즐기는 저 모자 쓴 남자는 딱 봐도 전청조 같은데, 그 옆에 다정하게 앉아계신 여성 분은 어디서 많이 뵌 분인데"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사기친 돈으로 함께 호의호식 하다 모든 것이 밝혀지고 난 뒤 '난 몰랐다'는 눈물의 호소와 의혹을 제기하는 자들에게는 무더기 경찰 고소라"라며 "화가 난 일가 친척들이 집으로 달려가 말싸움이 벌어지고 새벽 4시에 경찰이 출동할 만큼, 난리가 났던데 혹시 벤틀리가 전청조가 사준 올캐시 현금 차량인걸 그동안 가족들에게 숨겼던 것인가요?"라며 남현희의 모순적인 행동을 지적했다.

카라큘라는 끝으로 "아주 조금의 양심이 있다면 피해자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카라큘라는 지난달 31일에도 남현희에 대해 언급하며 "정말 피해자 맞습니까?"라며 차근차근 영상으로 풀어가겠다는 말을 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남현희는 지난달 23일 15세 연하의 재벌 3세라고 주장하는 전청조와 재혼을 발표했으나, 이후 그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남현희는 이후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 역시 전청조의 사기 피해자라며 그를 고소했다. 전청조는 이날 사기 혐의로 김포 친척집에서 체포됐다.


▶ '추성훈♥' 야노시호, 파격적 수영복 화보…앞·뒤·옆태 모두 완벽
▶ 선미, 끈하나 뿐인 매끈한 뒤태→멍자국 다리…츄도 걱정
▶ 최동석, 박지윤과 이혼 억측에 불쾌한 심경 "아내 귀책인 듯 조작"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