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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딸 하영이에게 머리 뜯긴(?) 근황…도경완 "데리고 나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골프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29일 장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는 분명 멋있었(?)는데 오늘은 이렇다"라며 "도하영이가 묶어놓고 좋~~다고"라며 반전 매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전날 단정한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뽐냈던 장윤정은 다음 날 하영이가 양갈래로 묶어준 머리를 하고 육아에 지친 표정을 하고 있다. 이러한 장윤정 옆에서 하영이는 깜찍한 윙크 포즈를 짓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이를 본 신지는 "귀여운데 왜~"라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다만 이후 도경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가 집에서 머리뜯기고 있길래, 데리고 나왔습니다"라며 '#장윤정 일병 구하기'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해 두 사람이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음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6월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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