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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무수저 남편' 우영 질투하겠네…라도와 쌈 나누는 특급 케미 (홍김동전)
홍진경과 라도가 '무수저 남편' 우영의 질투를 불러일으킬 만큼 친밀한 상추튀김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58회는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그리고 특별게스트 라도는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하며 광주 시민들과 함께한다. 또한 멤버들은 광주 출신 톱스타 수지의 소울푸드로 알려져 있는 광주 대표 먹거리 '상추튀김 시식권'을 걸고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치며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중 홍진경은 '무수저 커플' 우영의 부재를 틈타 라도와 특급 쌈 행각을 벌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도는 상추튀김을 처음 먹어보는 홍진경을 위해 직접 쌈을 싸서 홍진경의 입에 넣어주고, 홍진경은 흔쾌히 라도표 튀김 쌈을 받아먹으며 다정다감한 케미를 뽐낸다.
그도 잠시, 홍진경은 라도가 드러낸 과도한 친절에 "아 얘 미치겠네"라며 난색을 표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유인즉슨 라도가 튀김 쌈을 깔끔(?)하게 만들기 위해 속 재료 하나를 집을 때마다 젓가락을 입으로 쪽 빨아 '아밀라아제 설거지'를 하고 있었던 것. 홍진경은 "왜 자꾸 입으로 헹궈! 그러지 말라고"라며 질색 팔색하면서도 "이게 다 정이잖아요"라며 다시금 정성스레 쌈을 싸주는 라도의 넉살에 넙죽 입을 벌려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고. 따스한 정(情)의 나눔과 생화학 고문을 오가는 홍진경과 라도의 상추튀김 커플 먹방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오늘(2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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