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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별사랑 "3년 안에 결혼하고파…아기 생기면 주택으로 가고 싶다"(퍼펙트라이프)
25일(오늘) 밤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미스트롯2’ TOP7에 이름을 올리며 실력을 인정받은 가수 별사랑이 출연해 연예계 결벽 스타에 등극할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별사랑과 ‘미스트롯2’ TOP7에 함께 오른 가수 은가은이 함께 등장해 케미를 선보였다. 별사랑은 시도 때도 없이 청소도구 돌돌이를 꺼내 들어 바닥에 보인 먼지를 모두 없애는 등 상상 이상의 깔끔함을 보였다. 그러나 은가은은 먼지 한 톨 없는 별사랑의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달라고 하는 것을 시작으로, 미세먼지 측정기를 고장 내기도 하며 별사랑의 청소를 위해(?) 머리카락을 모아서 주고, 새로 산 이불을 깔고 바로 드러눕는 등 장꾸 모드를 발동시켜 별사랑을 당황케 했다.
또한, 별사랑은 “(은가은이) 나를 따라 같은 아파트 앞 동으로 이사 왔다”고 고충을 토로(?)할 정도로 가족만큼 가까운 절친이 된 사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미스트롯 2’ 경연 연습 후 귀갓길에 친해져 서로의 모습에 위로받았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은가은은 별사랑에 “너는 나한테 로또 같은 여자야”라며 “백날 해도 안 된다. 안 맞는데 제일 친해서 (신기하다)”고 이야기하며 두 사람의 두터운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별사랑은 “언젠가 아기가 생기면 마당이 있는 주택으로 가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비쳤다. 이에 현영이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별사랑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결혼 상대는 언젠가 나타날 거다(?)”라고 뜻밖의 답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신승환이 “(결혼식 참석을 위해) 스케줄을 빼야 한다. 결혼 날짜를 정해달라”고 하자 이성미는 별사랑을 위해 의미 있는 결혼 날짜를 제안하기도 했다. 미래의 남편에게 보내는 별사랑의 영상 편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별사랑의 일상은 오늘(25일) 밤 8시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