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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승마협회장, '남현희♥' 전청조 언급…"선수였는지 확인해 드릴 수 없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장이 최근 결혼설이 불거진 전청조를 언급했다.
24일 박서영 협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남현희와 결혼설로 뜨거운 화두에 오른 전청조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매체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재벌가 3세로 알려진 미국에서 태어나 전청조는 14세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승마를 했으나 19살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고, 스무살 때 호프집으로 사업을 시작해 그때부터 예절 교육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 박서영 협회장은 "그와 별개로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승마협회에 후원을 해보시죠.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는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전청조는 남현희보다 15살 연하로, 두 사람과 남현희의 딸 하이 양은 전씨가 혼자 살던 집인 시그니엘에 함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현희와 전청조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년 1월 결혼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전청조의 신분과 과거 이력에 대해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 이에 남현희는 "최근 보도된 기사를 통해 거짓 또는 악의적이거나 허위 내용을 담은 게시글 등으로 인해 허위 사실이 유포될 경우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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