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배우 전소민이 '런닝맨'을 떠난다. 지난 2017년 출연을 시작한 후 6년 만에 하차하는 것.

23일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이 "배우 전소민 씨가 오는 10월 30일(월) 녹화를 마지막으로 SBS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되었음을 전해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전소민은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의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소속사 측은 "매 주말 '런닝맨'에서 전소민 씨와 울고 웃으며 함께 달려와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전소민 씨에게 따뜻한 애정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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