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롬 인스타그램


'돌싱글즈4'에서 서로를 선택한 제롬과 베니타가 현실 커플이 됐다.

23일 제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끝났네요.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저희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사랑해줘신 분들 너~무 고마워요. 첫촬영 날부터(3/26/23) 오늘 마지막회까지 (10/22/23) 돌싱글즈 땜에 저의 인생이 설레고 특별한 기간이 였던것 같아요"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제롬은 '돌싱글즈4'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가 진짜 말하고 싶은거 있어요. 촬영 때 몇 번 말했는데 다 편집이 되서 여기서 말할게요"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제롬둥이가 100% 제롬으로 안나와도 전 만족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건, '돌싱글즈' 제작진들! 너무너무너무 고맙고 고생하셨어요! 우리 10명 처음 보고 모르는 사람들 위해서 다시 사랑해보라고 그 더운 칸군이랑 동거장소에서 열심히 뛰고, 찍고, 얘기하고, 진행하고 등등 해주신 모든 분들 진짜로 너무 고마워요!"라며 "당신들이 진짜 주인공들이에요"라고 제작진에 대한 존경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진하게 전했다.

또한 "그리고 우릴 14회동안 응원하고 재밌게 말해주신 (이)혜영이 누나, (은)지원이, (유)세윤씨, (이)지혜, and Austin! 감사합니다"라고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 여러분들이 제일 궁금한거. 저랑 베니타가 현커(현실 커플)인지. 그 답변은..네! 아직도 알콩달콩하게 만나고 있어요. 제니타(제롬+베니타) 계속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게 사랑받을지 몰랐어요(베니타는 당연히 (사랑)받을지 알았고)"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제롬은 연예계 복귀 수순 아니냐는 일부 시청자들의 반응에도 아니라고 못박았다. 그는 "전 여기 출연한 거 다시 연예계 하려고 한거 아닙니다. 제가 하고있는 일 계속 할 거에요. 전 돌싱글즈에 나온 이유가 딱 하나였어요, 사랑에 빠지려고. 그걸 성공했어요!"라고 감격한 마음을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4'에서는 동거 이후, 최종 선택을 하는 커플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동거를 선택한 제롬-베니타, 리키-하림, 그리고 지미-희진은 모두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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