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을 찾는 가운데, 김신영이 살아있는 대왕 문어와 영접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15일에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42회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박상철, 윙크, 양지원, 채윤, 배일호가 출연한다. 특히 ‘트롯 프린스’ 양지원과 삼척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전국노래자랑’ 대표 스타 박상철은 환상의 무대로 현장의 열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높인다.

고성종합체육관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편’은 다채로운 구성진 무대들이 줄을 이을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어린이집 교사 4인방이 일바지를 입고 걸그룹을 결성한 ‘밤이면 밤마다’부터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54세 여사장의 색소폰 연주, 40세 리조트 직원의 팝핀 댄스까지 열정적인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전언. 또한 명태 인형 탈을 쓴 시민이 등장해 웃음까지 더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김신영은 무대를 꽉 채운 초대형의 살아있는 문어를 영접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후 고성군의 특산물인 문어, 미역 먹방을 펼치는 등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고성군 시민들의 열정적인 무대로 안방 가득 유쾌한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편에 기대가 고조된다.

이에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편에는 ‘트롯 프린스’ 양지원, ‘전국노래자랑’에서 배출한 스타 박상철 등 특급 초대 가수들이 나와 경연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초특급 초대가수들과 16팀의 강원 고성군 시민들의 열정적인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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