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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룡X고윤정, 오랜만에 부녀 투샷…아시아콘텐츠어워즈 휩쓴 '무빙'
류승룡이 '무빙' 속 부녀 호흡을 맞춘 고윤정과 투샷을 공개했다.
9일 류승룡이 자신의 SNS에 "거창하진 않지만 서로에게 공감하고 이해하고 서로의 쓸모를 인정하는 따뜻한 말 한마디. 그것으로 변화되고 치유되는 마음. 그것이 무빙의 진정한 초능력이라 생각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주연배우상을 수상한 후 받은 트로피와 함께 고윤정과의 투샷이 담겼다. 이날 고윤정과 이정하가 신인상을 수상한 바, 류승룡은 '무빙' 팀의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그 모든 순간들에 기적처럼 반응해 주시고 공감해 주신 전 세계 모든 시청자분들, 진심으로 감동이고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류승룡은 부산 일정 중 극 중 딸 고윤정을 만난 듯, 편안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부녀 투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카메라를 응시하며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무빙' 팀은 지난 8일 진행된 아시아콘텐츠어워즈&글로벌OTT어워즈에서 주연 배우상, 신인상뿐만 아니라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 베스트디지털 시각특수효과 작품상, 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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