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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결혼' 박소진 "♥이동하와 평생 함께하기로 약속"…혜리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
박소진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6일 박소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아주 사적이지만 제 인생에 큰 기쁨을 앞두고 여러분에게도 좋은 소식을 나누려고 한다"라며 "다가오는 11월, 지구에서 가장 사랑하는 이동하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어요. 결혼을 앞둔 신부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예비신랑에 대해 "제 마음의 빈 곳을 사랑으로 채워준 사람이고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저에게 마음의 쉴 곳을 내어준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또 저 스스로를 세상에 귀한 사람임을 알게해준 제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사람과 함께 앞으로의 시간을 더욱 소중하고 지혜롭게, 성실히 살아가려 해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소진은 결혼 이후에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며 "좋은 작품, 좋은 연기로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도록 성실히 해냐겠다. 어린 날의 저부터 긴 시간 저를 응원하고 사랑해 주신 팬분들, 오늘도 이 글을 읽고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글을 마쳤다.
이를 본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지구에서 가장 축하해요. 행복해야해요 언니"라며 "내 소진, 막내는 벌써 운다"라며 박소진을 향한 애정을 가득 담은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하기도 했다.
한편 박소진은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한 후 현재 배우로 활약 중이다. 그는 '스토브리그', '더 킹', '환혼', '이로운 사기', 영화 '봄날', '제비'로 연기력을 펼쳤다. 이동하는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왔다! 장보리', '시그널', '프리스트',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2', 연극 '마마 돈 크라이', '오만과 편견', '어나더 컨트리' 등에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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