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 영상 캡처

MBC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가 결혼한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뉴스안하니'에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기자 커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설명에는 "사실 방송국까진 아니고 MBC에서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의 결혼은 처음"이라는 문구가 달렸다.

영상 속 김아영은 서로의 매력을 느낀 부분이 있는지 묻는 말에 "처음에는 진짜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그런 관계가 몇 달 지속됐다. (상대가) 관심을 주면 저도 관심이 가게 되지 않나. 그러고 얼굴을 보니까 괜찮게 생겼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같이 살다 보니까 더 좋은 점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다. 설거지도 잘하고 되게 유쾌하고 집도 깨끗하게 정리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휘준은 "생각보다 여리다. 물론 드센 부분도 있다. 취재를 하듯이 할 때가 있는데 그때만 피하면 괜찮다"며 "(아내와) MBTI가 저랑 완전 반대다. 아내는 직설적이고 팩트랑 틀리면 무조건 반박하고, 저도 공감을 얻고 싶을 때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김아영은 "내가 공감해 줬지 않나"라고 반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는 오는 10월 28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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