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홍김동전' 우영이 '홍김독서토론'을 하던 중에 "우리 모두 제정신이에요"라며 자신의 돌+아이 기질을 부정한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 55회는 멤버들이 동화 작가가 되어 총 3개의 빈칸을 채우는 '동화책 만들기'가 펼쳐진다. 특히 오랜만의 개인전으로 작당모의에서 배신을 거쳐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반전까지 이어지며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한 엔딩이 만들어졌다고 해 무사히 해피엔딩이 이루어졌을지 기대를 모으게 하는 한다.

이 가운데 '홍김동전' 멤버들이 동화의 엔딩을 결정할 마지막 문장 스티커를 걸고 '무근본 독서토론 대회'를 진행한다. 책을 읽지 않은 상태에서 책 제목만으로 독서 토론을 하는 게임 규칙에 멤버들은 천연덕스럽게 맹렬한 토론을 펼쳐 깜짝 등장한 출판평론가 김미향, 김성신을 웃음짓게 한다.

무근본 토론에 참여하던 우영은 대뜸 "저는 평소 소금한테 너무 고마워요"라고 말하며 소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에 주우재는 "저분 같은 분들의 시대입니다."라며 '또라이들의 시대'를 추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경쟁심이 발동한 홍진경은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라더니 "또라이고 소금이고 토지가 없이는 안 됩니다"라며 기승전 '토지의 중요성'을 외치며 무근본 토론의 정석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우영은 "여러분 모두 제정신이에요"라고 밝혀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를 파안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제1회로 개최되는 '홍김독서토론대회'에 우영-주우재-홍진경의 토론 삼파전이 기대되는 가운데 과연 출판 평론가 김미향, 김성신이 뽑은 최고의 책 추천 멤버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오늘(5일) 평소보다 늦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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