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5년이 흘렀다.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은 1988년 한 CF의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20년 동안 범국민적인 인기를 누렸던 스타였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광고와 예능 등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민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故 최진실은 2000년 12월, 프로야구 스타였던 故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2004년 8월 가정폭력과 불륜 등을 사유로 이혼했다. 고인은 이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여전한 '국민배우'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특히 2008년 방송된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을 통해 '줌마렐라 신드롬'을 일으키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지만, 그해 10월 두 자녀 환희, 준희를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 故 최진실은 장례식 이후 화장되어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갑상공원 납골묘지에 안장되었다.

고인이 세상을 떠난 후 자녀인 최환희와 최준희는 외할머니인 정옥숙 씨가 양육하고 있다. 최환희는 2020년 11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외할머니의 반대로 연예계 데뷔가 무산됐다고 밝힌 최준희는 최근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이다. 그는 지난 7월 정옥순 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신고해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사과했다. 이후 SNS를 통해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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