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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 ♥진태현과 시애틀 데이트 "날이 좋았던 어느날~"
박시은이 진태현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26일 박시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았던 어느 날"이라며 "오늘은 비가~ 그래도 좋네요. 함께라서 감사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진태현과 다정히 머리를 맞댄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앞서 진태현은 "며칠 전에 미국 시애틀에 가족을 보러 넘어와 있다"라며 "이 곳에 추억이 많다. 곳곳에 추억을 찾아 다니고 또 다른 추억을 남긴다"라는 말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드라마를 통해 인연을 맺은 진태현과 박시은과 2015년 7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입양한 딸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박시은은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듬해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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