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오 인스타그램


엠블랙 출신 지오와 최예슬이 제주에서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23일 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예슬과 함께 제주에서 보낸 시간들을 공개하며 "저희 부부는 2년 동안의 제주 생활을 마치고 오늘 육지로 갑니다"라고 적었다.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입도하여 오로지 서로에게만 의지했던 하루가 떠오르네요"라며 지오는 "제주에 살면서 와이프와 가장 많이 했던 말이 '행복하다' 였어요. 많은 걸 배우고 깨닫게 해준 시간들에 진심을 다해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모두 인사드리지 못하고 가서 죄송합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라며 "언젠가 꼭 만나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보냈다.

한편 엠블랙 출신 지오는 배우 최예슬과 2019년 결혼했다. 이후 제주에서 터를 잡고 살아가던 중 최예슬은 지난 3월 "고요하고 한적한 제주 생활이 망쳐지고 있다. 예쁜 내 집이 지옥처럼 변해가고 있다"라며 "하루종일 쿵쿵인데 녹음만 하면 멈추는 매직. 반드시 언젠가 너희도 고쳐지지 않는 윗층을 만나 하루종일 지옥을 맛보기를"이라며 층간 소음 스트레스를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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