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SBS Plus


11기 영철이 3기 정숙과 데이트를 마친 뒤, 13기 현숙을 만나기 위해 이동했다.

21일(목)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기 종수, 11기 영철과 ‘현실 데이트’에 돌입한 3기 정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산 데이트를 마친 뒤 두 사람은 해방촌으로 이동해 카페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11기 영철은 데이트 후 계획을 묻는 3기 정숙에게 "13기 현숙을 만나기로 했다"라고 솔직히 답해 속상하게 했다.

정숙을 먼저 택시에 태워 보낸 영철은 제작진과의 간단한 인터뷰에 임했다. 제작진은 어디로 가냐고 물었고, 영철은 "서울역이요. 현숙이 있는 서울역으로 갑니다. 기차 시간까지 좀 남아서 이야기 좀 하고 가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할지 모르겠다. 현숙님이 지금 상황이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라서, 이제 조금 이야기 하고 싶은가보다"라고 설명했다.

동행해서 촬영하는 건 어렵냐고 제작진이 묻자, 영철은 "저는 괜찮은데 현숙님이 별로 안내켜하신다. 현재 상황에 대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나보다"라고 답하며 홀로 떠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최종 선택을 위해 ‘솔로민박’으로 다시 모인 10인의 모습이 예고편으로 공개돼, ‘현실 연애’를 맛본 이들의 최종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태안에 위치한 ‘솔로민박’으로 다시 모인 10인의 로맨스는 오는 28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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