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반전 로맨스’를 이어갔다.

20일(수)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사진 랜덤 데이트 선택에 이어 솔로녀들의 데이트 선택으로 뒤흔들린 ‘솔로나라 16번지’가 그려졌다. 그간 ‘가짜 뉴스’로 대립했던 영철, 광수는 악수로 화해했고, 광수는 다시 옥순을 향한 ‘폭풍 직진’을 가동해, 소름과 반전을 안겼다.

왁자지껄한 ‘솔로나라 16번지’ 속 홀로 고민에 빠졌던 광수는 방으로 들어가 생각을 정리했고, “어쨌든 내가 주변 말에 흔들리지 않고 옥순님에 대한 마음에 확신이 있었으면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자책했다. 다음 날 아침 일찍부터 설거지를 하던 광수는 전날 대립각을 세웠던 영철과 마주쳤다. 영철이 “잘 잤어요?”라고 밝게 인사하자, 광수는 “얘기 조금만 하자”며 대화를 요청한 뒤 전날의 언쟁에 대해 사과했다. 이에 영철은 “난 뒤끝 없다”며 웃으며 악수를 나눈 뒤. 쿨하게 앙금을 털어냈다.

또한, 치과에 다녀온 옥순이 공용거실로 들어왔고, 광수는 “몸은 괜찮냐?”며 걱정하는가 하면, 약을 먹어야 한다는 옥순을 위해 지극정성으로 방울토마토를 씻고 샐러드까지 손수 세팅했다. 또한 광수는 옥순을 위해 의자를 빼주기까지 했으나, 옥순은 무덤덤했다. 그때 운동을 마친 영수가 들어왔고, 옥순은 광수에게 대했던 표정과 달리, “굿모닝!”이라며 밝게 인사했다.

이후 영호는 광수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물어봤다. 광수가 “그 누구에게도 발설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달라”고 말했는데, 이에 영호는 “1%의 여지도 남기지 않겠다”면서 곧장 자리를 떴다. 그럼에도 광수는 “다 정리되니 그분의 좋은 점이 보인다.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자, 여긴 그래도 되는 곳이니까..”라면서 옥순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뒤이어 솔로남녀의 ‘강변 돗자리 데이트’가 예고되며, 계속되는 ‘솔로나라 16번지’의 ‘대혼돈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16기의 아수라장 러브라인은 27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손나은, 티셔츠 살짝 들어올리고 개미허리 공개…앞머리 내린 '큐티 섹시'
▶ 옆트임 치마 입고 이런 포즈를? '고혹적'을 사람으로 바꾼다면 고민시
▶ '박서준 열애설' 수스, 필라테스 중 드러낸 탄력 바디라인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