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정 인스타그램


브브걸 유정이 글래머 자태를 뽐냈다.

20일 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파도=눈을 못 떠요"라는 글과 함께 늦은 여름 휴가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정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하늘빛 비키니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자태를 뽐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유정이 이날 게재한 사진은 이규한과 럽스타그램으로 추측되는 상황. 이규한은 지난 19일 호이안(베트남) 지역을 태그한 뒤 "얼굴이 왜 이렇게 탔나했네"라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다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정 사진 좀 잘 찍어주시지", "이규한만 인생 사진 건졌네", "사진 차이 너무 웃기다", "남친과 여친의 사진 실력 차이"라며 두 사람의 사진 실력을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0년 생인 이규한과 1991년 생인 유정은 지난 7일 "좋은 감정으로 사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가깝게 지내던 중 지난 7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당시에는 부인했으나 이후 재차 열애설이 불거지자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사진: 이규한 인스타그램, 유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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