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나는솔로' 16기 상철, 영숙 인스타그램


ENA와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 돌싱 특집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인스타그램에서 댓글을 통해 네티즌과 소통한 영숙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17일 '나는솔로' 16기 출연자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화장품 사진과 함께 어떤 제품을 사용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길게 제품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뒤 "블랙 원피스를 입은 날은, 20분 안에 머리 감고, 대충 화장하고 튀어 나가게 되었고, 정신없이 바빴던 날이었네요. 아무튼 제품으로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지금에서야 공유하게 되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 댓글을 단 네티즌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상철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이었다. 한 네티즌은 "상철님한테 의도적으로 차갑게 대하는 면 있었다면서 살짝 울먹이시는거 넘 귀여우셨어요. 최종선택 하시는지 궁금합니다"라고 물었고, 16기 영숙은 "저 굉장히 진지하게 다큐였는데. 수요일 본방 봐주세요"라며 "아련하게 봤다"라는 네티즌에게는 "제 별명이 그래서 백아련이라며 생겼네요"라며 웃음지었다.

상철과 현실커플이 됐는지에 대한 질문과 응원에는 "몰라요. 궁금해!", "감사합니다", "땡큐"라고 답변을 피하면서도, '상철님과 케미 좋아요. 두 분 방송 계속 했으면'이라는 댓글에는 "상철은 방송 끝나고 유튜브 한대요. 구독과 좋아요 해주세요"라며 그의 근황을 알고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0일(수) 방송을 앞두고 영숙을 향해 집요한 플러팅을 날리는 ‘상남자’ 상철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영숙을 향해 ‘미국’ 거주지 이슈를 두고 티격태격 설전을 벌인다. 영숙이 “상철님은 어차피 (미국에) 갈 사람”이라고 말하자, 곧장 상철은 “(미국에) 가도 돌아올 거잖아”라고 박력 있게 답한다.

이에 다시 영숙이 “돌아왔다가 다시 또 가잖아요”라고 맞불을 놓자, 상철은 “같이 (미국에) 데려갈 거잖아”라고 ‘핑크빛 돌직구’를 날린다. 상철의 ‘노빠꾸 직진’에 이를 듣고 있던 영자, 옥순은 “헉!”하고 놀라며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그러나 영숙은 굴하지 않고 “그건 상철님 말이지..”라고 선 긋기에 나서는데, 상철은 “남자 따라와야지~”라고 ‘사랑의 말싸움’을 종결한다. 상철의 ‘무한 플러팅’ 가동에 영숙은 “집요해. 사람이 참 집요하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상철은 다음날 영자와 데이트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차 안에서 “약간 운명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고백하고, 영자 역시 “말이 너무 잘 통했다”고 호감을 표시한다. 미묘하게 돌아가는 두 사람의 기류에 MC 송해나는 “영숙씨도 경각심을 좀 가지셔야 할 것 같다”고 경고해, ‘경각심 모드’를 부메랑처럼 돌려받은 영숙의 애정 전선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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