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아는형님'


정준하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고정 멤버에서 하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서 열연한 배우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준하의 등장에 '아는 형님' 멤버들은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강호동은 "'놀면 뭐하니?' 녹화와 겹쳐서 당분간 못 나온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했고, 정준하는 "녹화가 겹쳐서 두달 전에 정리했다"라고 씁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너희도 한 두명 조심해라"라고 경고하며 하차 비하인드 스토리를 덧붙였다.

하차 통보를 받게된 곳은 바로 정준하의 차 안이었다. 정준하는 "PD가 갑자기 차 좀 얻어타고 가도 되냐고 했다. 거기에서 잠깐 이야기 좀 하자고 했다가 그렇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울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정준하는 "한 번 정도 울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어떻게 안 울겠냐"라며 "그러고 나서 SNS에 (단체사진을) 올렸더니 '대인배 정준하'라고 기사가 났다. 속은 엄청 소인배다"라고 씁쓸했던 당시를 솔직히 털어놨다.

한편, 정준하를 비롯해 김수미, 윤현민, 유라 등이 열연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는 오는 9월 2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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