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채널 '임진한 클라스' 캡처


손예진이 출산 후 처음으로 유튜브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 클라스'에는 "기다리던 가을 골프, 그보다 더 반가운 예진과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2년 만에 인사를 나눈 임진한 프로와 배우 손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진한은 "바쁘신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손예진은 "또 만났어요"라며 악수했다. 같은 프로그램에 2년 만에 출연이다. 손예진은 "결혼도 하고요. 아이도 낳고"라며 웃음지었다.

임진한은 "골프 엄청 늘었을거다"라고 하자, 손예진은 "그래서 제가 다른 사람들이랑 골프를 못쳐요. 오해들을 하셔서"라며 손사레를 쳤다. 하지만 임진한은 "연습을 안해도 스윙이 워낙 좋다"라고 칭찬을 이어갔고, 손예진은 "그렇지 않다. 골프가 너무 쉽지 않다. 하루만 잘 맞으면 '나 잘 알 것 같아'라고 하다가, 다음에 나가면 다시 바보같이 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며 미소 지었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배우 현빈과 결혼, 그해 11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 송혜교, 편안하면 이런 표정이 나오는구나…이 사람들과 있을 때 찐미소
▶ 10기 현숙, 모델 데뷔? 튜브탑 드레스에 "평생 받을 플래시 세례 다 받았다"
▶ 성해은, 얼마나 말랐으면 허리가 남아돌아…갈비뼈 노출한 극강의 유연함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