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STORY 제공

국민 어머니 김혜자의 ‘회장님네’ 방문이 드디어 성사됐다.

11일(오늘)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48화는 국민 어머니 김혜자의 전원 하우스 방문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혜자는 마치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라며 ‘국민 어머니’ 타이틀을 안겨준 ‘전원일기’ 가족들에 대한 애틋함을 표했다. ‘전원일기’는 자신에게 “얘기 안 해도 마음속에 늘 있는 드라마, 고요히 가라앉아 있는 드라마”라고 고백하며, 또래인 김용건과의 모자 연기, 국민 어머니 수식어에 대한 소감 등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급 게스트의 정체를 모른 채 기다리고 있는 전원 마을 식구들은 김용건과 함께 있는 김혜자의 모습에 한달음에 모두 달려간다. 김수미는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을 쏟아내고 김혜자는 김수미를 따스하게 안아주며 울컥하는 마음을 함께 달랜다. 김수미뿐만 아니라 이계인, 조하나도 눈물을 보이고, 전원 패밀리들은 눈물과 기쁨의 해후를 나눈다. 이후 끊임없는 근황 토크가 이어지는데, 김혜자는 자택에서의 아기자기한 하루 일상을 깜짝 공개한다.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반려인의 일상과 동네 새들이 모여드는 마치 디즈니 만화 영화 같은 삶을 이야기하며 변함없는 소녀 감성을 드러낸다. 김혜자의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가득한 일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 예정이다.

한편, ‘혜자 엄마’를 만난 반가움에 김용건은 장꾸력이 폭발해 시종일관 폭소탄을 선사한다. 김혜자를 마중 갔을 때도 보고 싶어서 뛰어왔다며 “100M 14초 걸리더라고”라고 얘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혜자가 자신이 광고한 주방용품을 선물로 가져온 것을 보자 김용건은 설거지에 최고라며 광고주를 향해 “일 년 더 연장하세요”라고 권유하기도 하고, 제작진이 많다며 놀라자 “불편하시면 몇 사람 빠지라고”하며 김혜자를 폭소케 한다. 김용건과 김혜자는 마치 엄마와 아들 같으면서도 남매 케미의 티키타카로 시청자에게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원 패밀리들은 ‘전원일기’ 시절을 회고하고 김혜자는 22년 부부 호흡을 맞춘 최불암에 대해 “참 좋은 사람이야”, “스승 같았다”라며 동료이자 사제지간 같았던 ‘전원일기’ 최불암과의 촬영 후일담을 공개한다.

또한, 시를 읊으며 담소를 나누고, 여느 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오랜만에 마주한 어머니 같은 김혜자의 따듯한 모습에 이계인은 ‘전원일기’ 촬영 당시 힘들었던 시기였는데 당시 고두심 외 '전원일기' 출연진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눈물 어린 진심을 털어놓는다. 전원 패밀리 모두가 행복한 추억 여행에 잠긴 가운데, 회장님네 부부 김혜자와 최불암의 특급 만남까지 깜짝 예고되어 모두의 가슴을 떨리게 한다.

영원한 국민 어머니 김혜자 출연으로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는 ‘회장님네 사람들’ 48화는 9월 11일(월) 저녁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영된다. 이후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20분에 tvN STORY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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