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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골이 비닐봉지에…'용감한 형사들3' MC들 분노하게 한 범인 발언 공개
‘용감한 형사들3’에서 5년간 쓰레기 더미에 묻혔던 백골 시신 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8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3회에는 안판남, 박승태, 천종하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되는 사건은 마을 주민들이 모여 대청소를 하던 중 동물의 뼈인지, 사람의 뼈인지 알 수 없는 것이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로부터 시작된다.
현장에서는 뼈가 낡은 옷더미 속에서 쏟아지고, 두개골이 비닐봉지에서 발견되며 타살의 정황이 드러나게 돼 심상치 않은 사건임을 예상하게 했다.
그러나 백골 시신이 발견된 곳은 10년간 사용하지 않은 구 도로이고, 유류품도 발견되지 않아 유기 시점도, 피해자의 신원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것. 그러던 중 시신의 왼팔에서 골절 수술용 금속판을 발견하면서 수사가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형사들이 지역 병원에서 왼팔 골절 수술 기록을 찾는 사이 국과수에서 백골 시신의 DNA가 발견되며 피해자의 신원도 알아낸다.
피해자는 이혼 후 강원도에서 거주하던 남성으로 이미 5년 전 생활반응이 끊겨있었다. 그런데 사망 몇 달 전부터 한 고개 인근에 자주 나타난 기록들이 발견되며 의아함을 더한 것.
남성은 누구를 만나러 왔다가 왜 살해를 당한 것인지, 5년간 쓰레기 더미에 깔려 있던 '차동고개 백골 시신 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채널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소식과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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