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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영자, '빌런' 지목에 "부끄럽고 반성…언행에 주의하고 행동할 것" (전문)
'나는솔로' 16기 영자가 방송 이후 불거진 논란에 사과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자는 솔로녀들과 대화 도중 "영수님은 옥순님과 잘 되고 있는 것 같더라. 옥순님은 영수님이래"라며 거짓된 사실을 말했고, 이를 본 MC 데프콘은 스튜디오에서 "제발 그만"이라고 절규했다.
이에 현숙은 "광수님이 아니고?"라며 영자에게 되물었지만, 그는 "옥수님이 영수님과 데이트를 하면서 영수님께 표현을 한 것 같았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때 방에 돌아온 옥순은 "영수님과 얘기 더 해볼 생각 없어?"라는 질문에 "없어"라고 답했다. 이러한 영자의 거짓된 발언에 시청자들은 그를 '빌런'으로 지목했다.
이와 관련 영자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며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16기는 돌싱 특집 편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 16기 영자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영자입니다.
죄송합니다.
데이트를 망치고 와서 정확하지 않은 말을 제 생각대로 아무렇게나 말하는 영자의 모습을 오늘 방송으로 보니 부끄럽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는 언행에 더욱 주의하여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 때문에 기분 나쁘신 분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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