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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뇌암 판정' ♥유은성과 결혼 10주년 맞아 여행 "앞으로 10년도 잘 부탁해요"
김정화가 유은성과 여행 중인 일상을 공유했다.
5일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 Wedding Anniversary"이라며 "앞으로 10년도 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남편 유은성과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화는 지난 2013년 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엊그제 결혼한 거 같은데 함께한지 벌써 10년'이라는 문구를 들고 있는 김정화와 밝은 표정으로 여행을 즐기는 유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유은성은 지난해 11월 뇌쪽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다만 김정화는 "(의사가) 크기가 많이 자라지 않았으니 치료나 수술을 잠시 미루고 추적관찰을 해봅시다라고 말했다. 여러분의 기도 덕분에 우리 가정의 생명을 조금 연장시켜 주셨다. 더 열심히 감사하며 살겠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후 김정화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남편과 함께 출연해 "오만가지 생각이 매일매일 들었다. 왜냐면, 수술을 하게 되면, 선생님께서 90%이상 장애가 있을 수 있고, 50%는 사망할 수 있다고 했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3개월을 기다려야했던 상황이었다. 만약 수술해야하면 어떡하지? 어떻게 대비하지?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지.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살아가지"라고 이야기하며 눈물지었다. 김정화는 "그 3개월의 시간이 지옥같았던 것 같다"라고 돌아봐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을 자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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