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전국노래자랑'이 '전라북도 군산시 편'으로 찾아오는 가운데, 쑥대머리를 장착한 김신영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직업을 벗어 던진 참가자들의 뜨거운 무대가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KBS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43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3일에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36회는 '전라북도 군산시 편'으로 꾸며진다. 특별 초대 가수로는 김용임, 진성, 신승태, 서주경, 트윈걸스가 출연해 경연에 화력을 더한다.

월명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래자랑' 군산시 편에서는 현직 교사, 강사들의 역대급 일탈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된다. 중고등학교 국어 교사 3인방의 '다짐'부터 영어 강사의 '화끈하게 신나게', 실버 난타 강사의 '몰랐네' 등 끼쟁이 교사, 강사들의 반전 무대가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들 예정.

그뿐만 아니라 주부, 바리스타, 셰프 등 직업을 벗어 던진 참가자들의 무대가 일요일 오후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김신영은 쑥대머리를 장착한 김신영의 모습이 포착된 바. 나이, 직업을 불문한 참가자들의 유쾌한 반전과 가을 하늘처럼 청명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질 이번 주 '전국노래자랑' 본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이에 대해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전라북도 군산시' 편에서는 나이와 직업을 잊고 내재된 흥과 끼를 가감 없이 뽐내는 참가자들의 역대급 반전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일요일 낮,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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