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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혼자서 파스 붙이는 짠한 일상…벤치에 벌러덩 포착(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휴일을 맞이한 샤이니 키의 반려견 꼼데와 가르송를 위한 대환장 현실 육아(?)가 시작된다.
1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반려견 꼼데&가르송과 휴일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잠에 취해 침대에서 일어나지 않는 ‘키아빠’를 으르렁거리며 재촉하는 꼼데와 장난감 인형을 머리맡에 놓는 가르송. “누워 있으면 안 될까?”라고 애원하는 키의 모습이 웃음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유발한다.
침대에서 일어난 키는 근육통을 호소하며 셀프로 등에 파스 붙이기에 도전한다. 소파에 누워 아픈 위치를 체크한 키가 파스를 가지런히 놓는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과연 그가 어떻게 파스를 붙일지, 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키와 꼼데, 가르송의 산책 현장도 공개된다. 에너지 넘치는 반려견들에 반해 영혼 없이(?) 산책을 당하는 듯한 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목줄까지 뒤엉키는 등 대 환장의 산책 타임을 보낸 키는 한 공원에서 뜻밖의 위기에 직면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 키가 갑자기 행위 예술을 하듯 온몸을 비트는 모습과 벤치에 벌러덩 누운 모습도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홀로 고군분투하는 키와 그를 지켜보는 꼼데와 가르송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한 키는 수분 보충과 근육통 완화를 위한 ‘바나나 수박 스무디’를 완성한다. 달콤한 바나나와 수박의 조화가 궁금한 가운데, 맛을 보자마자 “뭐 이런 게 다 있어”라며 충격(?)에 빠진다고 해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휴일과 함께 시작된 키의 ‘현실 육아(?)’ 현장은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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