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가 22주 연속 수도권 가구 주간 예능 1위를 사수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7%,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4%까지 치솟았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재기발랄 뼈그맨’ 양세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5년 전 미우새에 동생 세찬과 출연해 남다른 형제 케미를 뽐냈던 양세형은 “둘 중 수입은 누가 더 버느냐”라는 경환 母의 기습 질문에 진땀을 흘리며 “평소에 어머니께 드리는 용돈 스케일을 보면 제가 조금 더 버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양세형은 “명절에 동생보다 적게 용돈을 드렸더니 반찬을 동생 쪽으로 몰아주시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근에 생긴 신체적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는 양세형에게 신동엽이 “그동안 2차 성징이 없다가 이제서야 시작된 거냐”라고 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 앙세형은 “흰머리는 괜찮았는데 흰 코털이 하나씩 생기더라. 그건 좀 충격이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얼마 전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해 결혼 정보 회사를 찾았던 박선영이 30년 만의 소개팅에 나섰다. “마음이 맞는다면 재혼도,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쿨한 면모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던 박선영은 드디어 성사된 소개팅을 앞두고 친한 동생 조하나와 강경헌을 집으로 초대해 준비를 시작했다.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라는 소개팅 상대의 프로필을 확인하고 한껏 들떠 기뻐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직접 고른 소개팅 룩을 동생들에게 선보인 박선영. 청바지에 재킷 차림으로 나온 박선영을 본 동생들이 기겁하여 직접 옷을 고르기 시작하자 스튜디오에 폭소가 터져 나왔다.

드디어 소개팅이 시작되고 초반의 어색했던 분위기도 잠시, 축구 대회에서 골키퍼로 뛰어본 적이 있다는 소개팅 상대의 이야기에 박선영은 “골키퍼면 잘 못 뛰시는구나”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부상 재활을 위해 운동하다가 상체 사이즈가 커졌다는 이야기를 거침없이 이어가는 박선영의 모습에 서장훈이 “그런 이야기까지 왜 하냐”라며 질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영은 소개팅 상대에게 프로틴을 선물해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고, 소개팅 상대도 “제가 바래다 드려도 될까요?”라며 선영을 집까지 바래다줬다. 집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순간은 최고 14.4%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 '서정희 딸' 서동주, 최강 글래머 자태…워터 축제 여신 등극
▶ 화사, 건강미 넘치는 대문자 S라인 몸매…탄탄한 꿀벅지
▶ 이시영, 수영복 맞아? 트위드 느낌으로 드러낸 완벽 바디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