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희 인스타그램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제작한 그룹 더러쉬 출신 김민희가 최근 방영한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고 분노했다.

20일 김민희가 자신의 SNS에 "방송 너무 열받네. 마지막 편지 뭔데. 사장님 여론이 왜 언플인데. 나는 돈도 필요 없고 인기도 필요 없어요"라며 글을 게재했다.

피프티 피프티 사건을 조명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말미, 피프티 피프티의 호소문이 담긴 편지를 공개한 것에 분노를 표한 것. 김민희는 "사장님 우리 행사 많을 때도 내 친구 결혼한다고 그날은 아무것도 잡지 말아 달라 하면 다 빼주셨고, 가족 여행 스케줄도 다 맞춰주셨다"라며 "치기 어린 시절이라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사장님한테 내가 대들었는데도 다 들어주신 분이다. 누가 봐도 망했을 때인데도 밥값 제한 없이 다 가고 스벅 커피 매일 마셔도 아무 말 없으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기라는 건 권불십년이다. 어린 나이에 갑자기 뜨면 그럴 거다"라며 "진짜 노래를 하고 싶으면 노래를 해라. 우리도 진짜 노래를 하고 싶었는데 인기가 없어서 못 했다. 지켜봐 주는 사람이 있고 그 속에서 노래할 수 있는 게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르는 거다. 너무 화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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