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리, 연기하며 쓰러질 때까지 맞은 사연…"너무 아파서 대사도 잊어"(같이삽시다)

유혜리가 이휘향에게 쓰러질 때까지 맞은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의 자매들과 유혜리의 나들이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바캉스룩에 이은 유혜리의 여름 타파 쿨링템이 대 공개된다.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에 "어우 모양 빠지게~"라며 민망해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시작된 쇼호스트를 자청한 유혜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매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유혜리의 여름 타파 쿨링템 소개를 마치고 서천 갯벌로 나온 자매들은 갯벌과의 전쟁(?)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혜리가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늘 때리던 역할 전문이던 배우 유혜리에게 맞는 역할이 들어왔었다는데. 너무 아파서 대사까지 까먹은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뿐만 아니라 아침부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큰언니와 안소영의 모습이 담긴다. 안문숙은 "아니 왜 다들 한복을 입어?"라며 의아해했고, 이때 무언가를 잔뜩 끌고 나타난 손님은 다시 만난 반가운 얼굴 매실 명인 홍쌍리였다.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로 뛰어나가는 큰언니. 홍쌍리는 매실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잔뜩 선보였고, 궁금증 폭발한 자매들의 폭풍 질문이 이어졌다. 그때 갑자기 화를 내는 홍쌍리. 다짜고짜 혼난 채 숙연해진 자매들. 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한편, 네 자매의 이야기는 8월 20일 일요일 아침 9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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