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나나 인스타그램


나나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17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걸 드디어 내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 및 촬영 비하인드컷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나나는 긴 기장의 흰색 와이셔츠에 재킷을 걸친 모습으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다리에도 선명하게 남아있는 타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나는 최근 유튜브 웹예능 '조현아의 목요일밤'에 출연, 타투를 지우고 있다는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엄마가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부탁했다"라며 "타투를 할 때도 엄마가 허락을 해주셨기 때문에, 흔쾌히 '뭐 지우면 되지 어려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이어 타투를 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심적으로 힘들었을 때 나만의 감정 표현이었던 것 같다"라며 "시간이 지나고 나서 내가 괜찮아지고 편안한 모습을 보이니까 슬쩍 그렇게 말씀을 하신 것 같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8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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