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유퀴즈 온 더 블럭' 영상 캡처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이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17일 '유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유퀴즈 207회 방송에서 LG 트윈스 구단명 자막 표기에 부적절한 일러스트를 사용해 팬 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글로 공식 사과했다.

이어 "해당 일러스트는 방송 직후 곧바로 수정했으며, 향후 재방 및 클립에는 수정본이 반영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에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라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지난 207회 방송에는 치어리더계의 레전드라고 불리는 배수현이 등장했다. 최장수 현역인 만큼, 그는 이승엽, 이종범 선수 등이 그라운드에서 선수로 활약하던 모습을 지켜봤다고 밝혔다. 문제는 자막이었다. 현재 LG 트윈스 코치로 활약 중인 이종범에 대한 설명에서 쥐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G를 표현한 것. 하지만 SSG를 표기할 때는 같은 G더라도 별 모양 이모티콘을 사용했다. 이에 LG트윈스 팬들은 "구단을 비하하는 의도"라며 분노했다.

한편, 사과문을 올린 이후 티빙 등을 통해 공개된 '유퀴즈 온 더 블럭' 영상에는 모두 별모양 이모티콘으로 'G'를 표현했다.


▶ 블랙핑크 제니, 언더웨어 화보 공개…아찔한 가슴골
▶ 엄지원, 수영복에 드러난 완벽 바디라인…눈부셔
▶ 송혜교, 오래된 남사친 옆이 편한가봐…화장기 없이 미모 이 정도?

사진: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