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자 인스타그램


미자(본명 장윤희)가 김태현과 가전 쇼핑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씨와 가전 쇼핑"이라며 "이사 후 정리가 안 돼서 랜선 집들이도 계속 못 하고 있네요"라고 말했다. 미자는 지난달 19일 이사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이어 "필요한게 수두룩인데 왜 우린 와인냉장고 앞에서 발길을 떼지 못하는가, 정수기, 컴퓨터 의자, 공기청정기 등 급하게 필요한 것을 보러 왔는데 왜 안마의자 앞에서 침을 흘리는가, 필요한 것만 보고 빨리 집에 가야겠어요!"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이와 함께 "그나저나 오늘 태풍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부네요"라며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랍니다. 다들 몸 조심하셔요"라는 당부도 더했따.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지난해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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