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가 투병 중 근황을 알렸다.

지난 7일 서정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표적 치료 했어요. 1년 동안 허벅지에 암세포 표적 치료 했거든요"라며 "세월이 빠르네요. 부종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점점 회복되는 것을 느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환경이지만, 맛있는 것도 먹고 힐링했어요"라며 "가발 안 쓰는 것만도 감사해요"라고 주어진 상황에 감사했다. 이와 함께 '빨간머리 앤'에 나온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져요. 생각지도 않은 일이 일어나는 걸요"라는 대사를 인용해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6월 유방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이후 자신의 근황을 꾸준히 SNS를 통해 업데이트하며 밝은 투병 생활을 알린 서정희는 올해 초 엄마, 딸 서정희와 함께 KBS 2TV 여행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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