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일주일에 두번씩 오디션 "다 떨어지고 '오겜2'만 캐스팅"

조유리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의 남다른 인연이 전해졌다.

5일 유튜브채널 '꼰대희'에는 "'TAXI' 타고 온 글래시하고 러버블한 부산의 자랑 만났심더! (feat. 조유리)"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대희와 조유리는 앞에 샤브샤브를 하나 두고 이야기를 진행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오징어게임2' 캐스팅과 관련된 이야기. 김대희는 "신곡은 얼마만에 나오냐"라고 물었고, 조유리는 "공백기가 길었다. 재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했고, 다음에 무슨 곡할지 회사와 심도깊게 논의했다. 드라마 미팅도 많이 갔다. 오디션을 많이 보러다녔다"라고 답했다.

김대희는 얼마나 많이 봤냐고 했고, 조유리는 "일주일에 두개씩 봤는데 다 떨어지고 하나 됐다"라며 "오징어게임2"라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크게 놀라며 "축하한다"라고 박수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유리는 아이즈원으로 데뷔해 솔로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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