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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부산에 뜬다…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 도전
가수 겸 뮤지컬 김준수가 승리요정으로 변신한다.
4일 팜트리아일랜드는 “김준수가 오늘(4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자이언츠와 SSG랜더스 경기 시구 행사에 참석해 승리기원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준수는 이번 시구 행사에 참여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현장에 가득 전할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야구팬들과 선수들의 힘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평소 롯데와 깊은 인연을 자랑하는 김준수가 롯데자이언츠 홈경기에서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하는 만큼 ‘승리 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에 김준수는 “프로야구 경기 전 애국가 제창을 한 경험은 있지만, 지금까지 시구 행사에 참석할 기회가 없었는데 그때와는 또 다른 기분인 것 같다. 오늘 시구 행사에 초청해 주신 롯데자이언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제 생에 첫 프로야구 시구이다 보니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지만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승리의 기운을 담아 행사에 임하겠다”라고 시구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현재 뮤지컬 ‘데스노트’ 지방 공연 일정차 부산에 머물고 있는 김준수는 오는 6일(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엘(L)’역할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가수로서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데뷔 기념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가수로서 그리고 뮤지컬 배우로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생애 첫 프로야구 시구자로 나서게 된 김준수는 8월 12일(토)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한일 양국을 오가며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투어 ‘COCOTIME(코코타임)’을 개최해 팬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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