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가수 우연이가 두 번의 이혼 후, 싱글을 결심하게 된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는 6일 오전 9시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122회에서 박술녀, 박민수, 우연이가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서천을 찾아온 서천의 대모!? 다시 만난 반가운 그녀, 박술녀! 아름다운 모시한복을 입고 나타난 박술녀는 서천 출신답게 서천의 명물 박대구이부터 자매들을 위한 선물을 한껏 들고 왔다. 박술녀의 한복, 이불 선물에 박원숙은 “완전히 색시 방이 됐네!”라며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사실 박술녀가 서천을 찾은 또 다른 이유는 한산 모시 문화제 방문 때문이라는데...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산 모시 문화제의 뜨거운 현장을 직접 찾은 네 자매와 박술녀는 아름다운 모시옷 구경은 물론 모시 짜기 현장에 방문했다.

한산 모시 문화제를 한껏 즐긴 네 자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가수 ‘우연이’! 반가움도 잠시, 자리에 앉자마자 브레이크 없는 솔직함을 투척하며 화끈한 매력으로 자매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는 서천의 딸 우연이. 2번의 이혼을 겪고 절대 싱글을 결심한 우연이는 “다시 결혼 안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자매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든 이혼 이야기를 풀어놨다.

우연이에 이어 네 자매를 찾아온 사람은 서천의 아들 박민수. 박민수의 등장에 찐팬 박원숙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박민수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MZ세대다운 모습으로 네 자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서천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맞이한 첫 아침! 텃밭 일을 하자며 농기구를 가져온 안소영에 관심을 보이는 자매들. 농기구를 써 본 막내 안문숙은 “이거 만든 사람 상 줘야 해”라며 감탄했는데, 자매들의 마음에 쏙 든 K-농기구는 과연 무엇일까? 일을 마치고 서천 특산품이 가득한 아침 식사를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는 네 자매. 즐겁게 대화하던 중 박원숙은 “생각만 해도 울컥해”라고 말하며 혜은이와 여행에서 있었던 일을 털어놓다 갑자기 눈물을 흘려 자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서천에서 첫 아침을 맞은 네 자매의 이야기는 8월 6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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