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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지하철 타고 눈썹 휘날리게 뛴 하루…최희서 향한 의리
한가인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소탈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한가인이 자신의 SNS에 "희서 연극한대서 어렵게 예매했는데 마곡까지 네비쳐보니 2시간 넘게 .. 근처에 차를 버리다시피 주차하고 지하철 타고 엄청 달렸네요. 오랜만에 눈썹 휘날리게 뛰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연극에 출연 중인 최희서를 응원하기 위해 온 한가인의 모습이 담겼다. 공연 시간에 늦을까 지하철을 타고 전력질주했다는 한가인은 최희서의 연극을 무사히 관람, 공연이 끝난 후 꽃다발까지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한가인은 지하철용 1회용 교통카드 사진을 공개하며 "(신용카드) 교통카드 여러 장 있는데 어제 지갑도 안 가져 나왔네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최희서는 "언니 진짜 감동이잖아.. 너무 고마워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네티즌들 역시 "결단력도 추진력도 잘 하셨습니다", "두 분 너무 예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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