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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열♥' 김영희, 갑작스러운 비보에 "너무 고맙고 사랑했어"
개그우먼 김영희가 가족 같은 반려견을 떠나보냈다.
지난 26일 김영희가 자신의 SNS에 "순하디 순한 위티가 갑자기 보리 까미를 만나러 갔다"라며 "저녁까지 밥 잘 먹고 놀다가 유독 엄마도 잠이 안 와 뒤척이던 새벽 가쁜 호흡을 하다 하늘로 갔다고 한다. 가는 순간까지 너무나 순하게 편하게 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의 반려견 위티의 장례식 모습이 담겼다. 영정 사진 앞 관 속에 꽃과 함께 누워 있는 위티는 편안한 모습으로 보인다. 김영희는 "항상 반짝이던 은빛 슈나이저 위티야. 너무 특별했고 너무 고마웠고 너무 사랑한다"고 덧붙여 반려견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 2021년 10세 연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지난해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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