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황민현이 외계인을 목격한 일화를 전했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에 새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두 주역 김소현과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황민현은 어린 시절 외계인을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8살 때 외할머니 댁에 갔는데 화장실이 푸세식이었다. 화장실에 혼자 가는 게 무서워서 마당에서 일을 봤는데 초록색 커다란 원이 내 위로 떨어졌다"며 "위를 봤더니 엄청난 빛이 날 향해 떨어졌다. 무서워서 얼른 방으로 가서 이불을 덮고 잤다. 아직까지 외계인을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소현은 "그냥 너무 무서워서 헛것을 본 건 아니냐"고 말했지만 황민현은 극구 부인하며 진실임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민현과 김소현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은 오는 31일 밤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 한기범, 두 아들 경계성 자폐 스펙트럼 진단 "가만히 있지 못하더라"
▶ 송혜교, 대상 후 첫 행보는 선배 배우 응원…꽃 기죽이는 미모
▶ 나나, 가슴골까지 이어진 타투…시스루 크롭탑에 더 아찔한 자태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