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불륜설을 해명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출연했다.

추자현은 2년 전 불거진 우효광의 불륜설을 언급했다. 그는 "저도 처음으로 이 이야기를 꺼내는 건데, 본의 아니게 송구스럽게도 재작년쯤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가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는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저녁에 술자리 있거나 친구들 만나면 영상통화하고 누구랑 같이 있는지 안다"며 "저도 다 아는 친한 사람들이다. 이웃이다 보니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 차에 우르르 올라타는 찰나에 오해가 될 만한 영상이 (찍혔다)"고 말했다.

우효광 역시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다. 악의적으로 편집이 됐다. 해명을 하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믿고 싶어 하지 않는 것 같았다"며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주리라 믿었지만, 가장 큰 생각은 아내에게 가장 미안했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불륜설 상대였던 지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저도 아는 여사친 같은 친구다. 핸드폰 문자를 하다가 우효광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안으로) 들어갔는데 차가 출발했다더라"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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